디바 지니 왕따설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해"…걸그룹 폭행설은?

디바 지니 왕따설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해"…걸그룹 폭행설은?

3인조 걸그룹 디바가 자신들을 둘러싼 왕따설과 폭행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5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당시 왕따설이 있었다는 질문에 비키는 "걸그룹 자체가 친목에 의해 모인 게 아니라 견제와 시기 질투가 있었다"면서 "아무래도 민경이 막내이다 보니 지니보다 둘이 더 가까웠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에 지니는 "아니다. 내가 어리고 예뻐서 왕따 당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약간의 왕따는 있었지만 지금은 좋게 지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걸그룹 폭행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며 손을 내저었습니다.

비키는 "눈이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하는 걸그룹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얘기했다"면서 "몇 번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분들도 '디바한테는 인사를 해야겠구나'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