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선거 판세가 어려워져서 그럴까요.
선거의 캐스팅보트, 충청도에 내려온 김무성 대표는 충청 시민들에게 거듭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이미 쉬어버린 목소리로 거듭 용서를 구하면서 한 표를 호소할 만큼, 새누리당의 위기인 걸까요?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긴급 선대위 회의를 끝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첫 유세 일정은 선거의 캐스팅보트인 충청도.
마이크를 잡은 김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은 죄송하단 말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공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많이 끼쳐 드린 게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
뒤이은 유세에서도 납작 엎드려 용서를 구한 김 대표.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여러분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여러분 한 번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과 대구 등을 중심으로 우세지역이 박빙으로 변하는 등 판세가 출렁거리자, 부산과 경남 유세에서 보였던 자신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평소보다 더 하얗게 센 머리, 쉰 듯한 목소리로 김 대표는 오늘(5일) 하루, 새누리당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판단한 9곳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몸과 마음으로 읍소한 김 대표의 간절한 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선거 판세가 어려워져서 그럴까요.
선거의 캐스팅보트, 충청도에 내려온 김무성 대표는 충청 시민들에게 거듭 "한 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이미 쉬어버린 목소리로 거듭 용서를 구하면서 한 표를 호소할 만큼, 새누리당의 위기인 걸까요?
김은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긴급 선대위 회의를 끝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첫 유세 일정은 선거의 캐스팅보트인 충청도.
마이크를 잡은 김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은 죄송하단 말이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공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많이 끼쳐 드린 게 사실입니다.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
뒤이은 유세에서도 납작 엎드려 용서를 구한 김 대표.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 "여러분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여러분 한 번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과 대구 등을 중심으로 우세지역이 박빙으로 변하는 등 판세가 출렁거리자, 부산과 경남 유세에서 보였던 자신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평소보다 더 하얗게 센 머리, 쉰 듯한 목소리로 김 대표는 오늘(5일) 하루, 새누리당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고 판단한 9곳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몸과 마음으로 읍소한 김 대표의 간절한 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