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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개 전의원 '국민실향안보당' 창당
입력 2007-11-16 19:00  | 수정 2007-11-16 19:00
국민실향안보당이 다음주 월요일(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창당준비위 대표는 서울지검장과 대전고검장을 거쳐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건개 전 의원이 맡았고 강영훈 전 국무총리와 정호용 전 의원, 김재순 전 국회의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박희도 전 참모총장, 박준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건개 창준위 대표는 "이북 실향민의 개척정신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해 올바른 나라의 틀을 후손에게 물려주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안보를 걱정하는 군 출신과 이북실향민, 신앙인들이 중심이 된 국민실향안보당을 창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군출신으로 구성된 '100인 안보최고회의를 상설기구로 결성하고
18대 총선에서 20석 이상의 의석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실향안보당은 오는 19일 창당대회에서 이건개 창준위 대표를 포함한 33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국민실향안보당은 당분간 집단지도체제로 운영하다 총재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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