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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무력화' 논란 계속 될 듯
입력 2007-11-16 17:45  | 수정 2007-11-16 17:45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가 2008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1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점수차를 거의 두지 않아 내신 무력화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연세대가 발표한 정시 일반전형 요강에 따르면 학생부 교과 1등급과 5등급의 점수차는 2점에 불과합니다.
고려대는 1등급과 4등급의 점수차가 2.4점에 불과하고, 이화여대 또한 1등급과 4등급의 점수차를 2.3점에 불과합니다.
내신 등급간 점수에 거의 차등을 두지 않고 수능을 일방적으로 강화한 이번 대학들의 방침은 외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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