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지성이 혜리를 향� 애정을 드러냈다.
5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연출 홍성창 이광영 극본 유영아) 측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만난 지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를 맡은 지성은 섹시한 남성미부터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 포스터 촬영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성은 딴따라라는 작품을 만난 건 운명이 아닐까?”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영화 ‘제리 맥과이어에서 탐크루즈는 ‘매력 있다는 말 한마디로는 다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런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딴따라 출연 제의가 왔다”며 출연 결정 전 마음은 이미 ‘딴따라에 와있었다”고 전했다.
상대 배우 혜리에 대해서는 같이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혜리가 성격이 좋다. 아직 나를 아저씨가 아닌 오빠로 봐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혜리는 발랄함이 큰 장점이다. 혜리가 그린이라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할 것 같다”고 혜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