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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드라마 데뷔…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출연
입력 2016-04-05 09: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오정연이 배우로 변신한다. MBC 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이숙진 극본, 최이섭 연출)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힌다. 첫 정극 드라마 데뷔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
극중 오정연은 자신의 아들 민호(고승보 분)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센 언니 ‘주예은 역을 맡는다.
이 드라마엔 홍은희와 박건형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5 월 9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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