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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1년째 열애 중…결혼은 아직
입력 2016-04-05 08:58 
오상진 김소영/사진=스타투데이
오상진♥김소영 아나운서 1년째 열애 중…결혼은 아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째 열애 중입니다.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결혼을 전제로 1년여간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고 양가 부모님들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전해듣고 기뻐했다는 후문입니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은 5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1980년생인 오상진은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단숨에 스타 아나운서 반열에 올랐습니다. 2013년 MBC를 사직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이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입니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2013년 ‘뉴스데스크 새 엉커로 발탁됐고,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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