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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뉴스데스크’ 김소영 아나운서 1년째 열애 중
입력 2016-04-05 08:25  | 수정 2016-04-05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MBC 김소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결혼을 전제로 1년여간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MBC 아나운서실 선후배 사이이기도 한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양가 부모님들도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전해듣고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도 5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단순한 연애가 아닌 결혼을 염두에 둔 만남이라고도 덧붙였다.
1980년생인 오상진은 2005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단숨에 스타 아나운서 반열에 올랐다. 2013년 MBC를 사직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이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1987년생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0년 OBS 아나운서로 시작해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3년 ‘뉴스데스크 새 엉커로 발탁됐고,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온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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