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월화드라마 ‘초박빙’…대박, 1위 수성했지만 ‘불안’
입력 2016-04-05 07:53 

지상파 방송 3사의 월화 드라마 전쟁이 뜨겁다.
시청률 1%포인트 차이로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 3번째로 격돌한 지상파 3사 새 월화극의 시청률은 승부가 갈렸다. SBS TV ‘대박이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MBC TV ‘몬스터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대박은 이날 11.6%,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0.9%를 기록했다. 이들 드라마는 지난 2회보다 시청률이 1%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반면 ‘몬스터는 9.5%를 기록하며 전회의 7%보다 2.5%포인트나 뛰어올라 1~2위와의 격차를 줄였다.‘몬스터는 이날 방송에서 아역시대를 마감하고 성인 역인 주인공 강지환, 성유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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