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7 남북정상선언문이 빈 종이장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며 "합의 사항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김영일 북한 내각 총리가 전했습니다.
김영일 내각총리는 오늘(16일)낮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정상의 의지가 반영된 10월 4일 선언은 남북 협력 사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북측은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면서 "필요한 분야에 대해 남측과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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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내각총리는 오늘(16일)낮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정상의 의지가 반영된 10월 4일 선언은 남북 협력 사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북측은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면서 "필요한 분야에 대해 남측과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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