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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 경제협력, 통일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
입력 2007-11-16 14:20  | 수정 2007-11-16 14:20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협력과정이 통일을 앞당기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6일)청와대에서 남북 총리회담에 참석한 김영일 북한 내각총리를 비롯해 북측 회담대표단을 접견해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남북 양쪽의 경제가 비슷하게 발전해애 마찰이나 마음의 상처를 남기지 않고 자연스레 통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영일 내각총리 참사는 이번 총리회담에서 선언 이행을 위한 좋은 합의를
이룩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뒤
과감한 실천의지를 갖고 10.4 선언을 철저히 이행해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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