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장뉴스]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동기는 과거 사건에 대한 불만
입력 2016-04-04 14:55 
관악경찰서 염산테러/사진=pixabay
[한장뉴스]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동기는 과거 사건에 대한 불만



4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일어난 '염산 테러'는 자신의 사건에 불만을 품었던 38세 전모씨의 범행이었습니다.

그녀는 2013년 헤어진 남자친구가 계속 연락한다며 고소했고 이 때 박경사가 사건 관련 담당자는 아니지만 전 씨와 상담을 해준 바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자신이 살던 원룸 건물의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자 박 경사에게 여러 차례 전화했고 무리한 부탁을 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이 날 역시 박 경사에게 전화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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