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신평, 대우증권 신용등급 `AA`로 강등
입력 2016-04-04 11:51  | 수정 2016-04-04 19:46

한국신용평가는 4일 KDB대우증권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미래에셋금융그룹에 인수됨에 따라 유사시 계열사의 지원 가능성이 사라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각 영업 부문에서의 시장 지위와 다원화된 수익구조를 감안해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한신평은 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에서 대우증권을 인수한 후 1년 이내에 합병을 계획하고 있다”며 양사의 합병시 신용도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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