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석진, 7개월 만에 FNC와 전속계약 해지…“홀로 활동”
입력 2016-04-04 11:32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약 7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4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근 지석진 씨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이 맞다. 원만한 과정을 거쳐 서로 응원해주며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고, 앞으로도 도움을 주는 관계로 남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지석진 씨가 오랫동안 홀로 활동을 해왔던 만큼 회사의 시스템을 불편해하셨던 것 같다. 그래서 홀로 활동하기로 다시 선택한 걸로 알고 있다”며 계약 해지 이유에 불화 등의 다른 이유가 전혀 없음을 강조했다.

지석진은 지난해 9월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7개월여 만에 홀로서기에 나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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