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몰테일, 일본 아마존 구매대행 ‘바이씽’ 오픈
입력 2016-04-04 11:02 
일본 바이씽 로고[사진 제공 : 몰테일]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은 일본 바이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바이씽은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소비자가 쉽게 구입하도록 돕는 구매 대행 서비스다. 별도의 일본 아마존 회원가입 없이 몰테일 아이디로 일본 아마존과 연동된 바이씽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배송비 외 별도의 수수료는 없으며 전품목 2%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매 상품은 몰테일 검수를 거치며 아마존프라임 상품의 경우 주문한지 최소 2일 안에 배송된다.
몰테일 관계자는 지난 1월 독일 바이씽이 문을 연 데 이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쉬운 직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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