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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대세배우 다 모인 ‘화랑’, ‘태양의 후예’ 이어 사전제작 빛 볼까
입력 2016-04-04 10:26 
2016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된 KBS2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이하 ‘화랑)이 벌써부터 화제다. ‘태양의 후예에 이어 100%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로, 대세로 주목받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4일 오전 공개된 ‘화랑의 이미지가 또 다시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한 번 사는 인생,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게 살고 싶은 전설의 개새화랑 무명 역을 맡은 박서준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서준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적 없던 남성미를 과시한다고 전해졌다. 특히 그는 고아라가 분하는 아로 역할과 러브라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의 성공적 연기 변신 박형식, 그에 이어 새롭게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샤이니 민호(최민호)가 등장한다. 또 영화와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는 도지한이 ‘화랑에 합류, 엄친아로 변신한다.

이처럼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모인 ‘화랑이 ‘태양의 후예에 이어 또 다시 KBS2 드라마에 빛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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