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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존스 9일 내한공연 전격 취소 “직계가족 심각한 건강악화”
입력 2016-04-04 09:42  | 수정 2016-04-04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톰 존스 내한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3일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측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톰 존스 내한공연이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취소의 직접적인 배경은 톰 존스 직계가족의 심각한 건강 악화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공연 뿐만 아니라 2일 필리핀 공연부터 모든 아시아 투어 일정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 티켓의 환불 절차는 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환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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