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교육원서 전국축협조합장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은 4일 농협 안성교육원 상생관에서 전국 축협조합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및 전국 139개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순서로 전국축협조합장회의를, 2부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희망축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축산경제부문 각 사업별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7개 축협에 대해 연도대상식을 가진 후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주관으로 축산현안에 대해 축협조합장들이 토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 ‘국민에게 사랑받는 희망축산 선포식에서는 가축냄새, 가축분뇨 등 환경문제로 야기되는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기 위한 축산인들의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청정축산·안전축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결의를 다짐한다.
이날 행사 후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근 축산경제부문의 각종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