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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경규, 서언-서준에 KO? “나 지금 공황장애 왔다”
입력 2016-04-03 21:21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경규가 서언 서준과 놀던 중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이경규가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쌍둥이(서언 서준)와 숨바꼭질 놀이를 했다. 그는 방안에 숨은 쌍둥이를 찾으며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이경규를 찾아나선 쌍둥이는 선배님”이라며 이경규를 불렀다. 끝이 날 줄 모르는 숨바꼭질에 스태프 방으로 간 이경규는 너무 힘들어”라며 지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나 지금 공황장애가 왔다. 약 먹어야 한다. 심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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