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프리즘] ‘런닝맨’ 하하·이광수, 속고 속이니 케미 甲·재미도 두 배
입력 2016-04-03 20:12 
사진=런닝맨 캡처
‘런닝맨에서 하하와 이광수가 서로를 속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의 지지자를 찾아 나선 가운데, 하하와 이광수는 서로의 미션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이에 하하는 이광수에게 배우 유연석의 번호를 받았고, 이광수는 하하에게 가수 유승우의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 사람의 계략이 숨어있었다. 하하는 이광수에게 유승우가 아닌 소울스타 이승우의 번호를 넘겼고, 이광수는 유연석에게 힘든 미션을 주라고 부탁했던 것.

하하를 만난 유연석은 10초 안에 하하가 면도에 성공하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유연석의 소원에 잠시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광수는 들뜬 마음으로 유승우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의 앞에 나타난 건 유승우가 아닌 이승우. 하하에게 속은 것을 안 이광수는 형 왜 그러는 거냐.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