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홍제원 아이파크 등 5800가구 청약
입력 2016-04-03 17:37 
지난 1일 문을 연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왼쪽)" 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원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각각 3만명 안팎에 달하는 예비 청약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 제공 =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본격적인 벚꽃 시즌이 시작되는 요즘 봄 분양시장도 무르익고 있다. 이번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5812가구가 청약 접수를 한다.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4곳이다.
6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2구역을 재개발하는 '홍제원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북 포항시 오천읍 문덕리 1188-694 일대에 짓는 '신문덕 코아루'의 청약을 접수한다.
같은 날 신원종합개발이 경기 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402 일대에 짓는 '이천 신원아침도시'도 청약 접수를 한다.
7일 대우건설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56-12 일대에 짓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한다. 지상 49층 5개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부산 연산동 1990 일대 '연산 더샵'의 청약을 받는다. 8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 L-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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