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 당진에 제철공장 기공

동부제강이 용광로에서 녹인 쇳물을 이용해 강판을 만드는 열연강판 사업에 본격 진출했습니다.
동부제강은 김준기 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당진 아산만 공장에서 제철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이어 국내 3번째로 일관 제철사업에 진출하게 된 동부제강은 원재료를 자체 조달함으로써 원가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