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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지미 `내가 수원FC의 해결사야` [MK포토]
입력 2016-04-03 15:52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정일구 기자]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15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FC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렸다.
수원FC 오군지미가 후반에 동점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K리그 챌린지에서 만났던 수원FC와 광주FC가 클래식 첫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가 없는 수원FC는 2무(승점 2점)로 중하위권에, 무패 행진의 광주는 1승 1무(승점 4점)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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