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이틀 연속 ‘혈전으로 달아올랐던 잠실벌의 열기가 비로 식었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오전부터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가 흠뻑 젖었다. 결국 경기 시작 시간을 30여분 남겨놓고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한화 선발로는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LG 선발로는 류제국이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쉬어간다. 양 팀은 이틀 동안 총력전을 펼치며 많은 체력을 소모했기에 그야말로 ‘단비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chqkqk@maekyung.com]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오전부터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그라운드가 흠뻑 젖었다. 결국 경기 시작 시간을 30여분 남겨놓고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한화 선발로는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 LG 선발로는 류제국이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하루 쉬어간다. 양 팀은 이틀 동안 총력전을 펼치며 많은 체력을 소모했기에 그야말로 ‘단비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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