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르면 내년 3월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대한항공이 도입합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객실 환경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이 보잉 787을 만들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보잉 에버렛 공장을 최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인 미국 보잉사의 에버렛 공장.
전 세계에서 여객기의 동체와 날개를 비롯해 수 천 개의 부속품들이 전달되어 공장안 조립라인에 놓입니다.
동체에 날개를 조립하고, 꼬리와 머리부분을 결합합니다.
이어 바퀴를 부착하고 객실 내부 시설물과 인테리어를 채워 넣으면 금새 한 대의 비행기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톰 김 / 보잉 커뮤니케이션팀
- "보잉은 지난해 기록적인 762개의 항공기를 생산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꿈의 비행기 787이 내년 국내에 들어옵니다.
보잉787은 난기류를 만났을 때 흔들림을 없애 멀미와 시차 피로, 두통을 줄여줌으로써 최적의 객실환경을 제공하는 '꿈의 항공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도의 폭과 좌석 간격이 넓어지고, 수납공간과 좌석 앞 모니터도 커집니다.
특히 창문이 기존보다 30%가량 커져 어느 좌석에서도 창문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객실에는 혁신적인 공기정화 방법인 ‘기체 여과 기법이 적용돼 쾌적한 비행이 가능해집니다.
기술의 진화가 비행기의 미래를 바꾸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은수입니다.
이르면 내년 3월 꿈의 여객기로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대한항공이 도입합니다.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객실 환경을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이 보잉 787을 만들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보잉 에버렛 공장을 최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인 미국 보잉사의 에버렛 공장.
전 세계에서 여객기의 동체와 날개를 비롯해 수 천 개의 부속품들이 전달되어 공장안 조립라인에 놓입니다.
동체에 날개를 조립하고, 꼬리와 머리부분을 결합합니다.
이어 바퀴를 부착하고 객실 내부 시설물과 인테리어를 채워 넣으면 금새 한 대의 비행기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톰 김 / 보잉 커뮤니케이션팀
- "보잉은 지난해 기록적인 762개의 항공기를 생산해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꿈의 비행기 787이 내년 국내에 들어옵니다.
보잉787은 난기류를 만났을 때 흔들림을 없애 멀미와 시차 피로, 두통을 줄여줌으로써 최적의 객실환경을 제공하는 '꿈의 항공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도의 폭과 좌석 간격이 넓어지고, 수납공간과 좌석 앞 모니터도 커집니다.
특히 창문이 기존보다 30%가량 커져 어느 좌석에서도 창문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객실에는 혁신적인 공기정화 방법인 ‘기체 여과 기법이 적용돼 쾌적한 비행이 가능해집니다.
기술의 진화가 비행기의 미래를 바꾸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