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화만사성 이상우가 김소연과 본격적으로 설레는 장면을 연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시어머니에게 오해를 사 좌절하고 있는 봉해령(김소연 분)을 위로하는 서지건(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그간 이런저런 일로 엮인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그릴 것을 예상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해령은 서지건에게 걱정하셨을 텐데 미리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하다. 어머니께는 잘 말씀 드렸다. 혹시라도 선생님께 피해 안 가게 하겠다”고 앞선 일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러자 서지건은 선생님이 알려준 김치찌개 레시피가 잘못된 거 아니냐. 매일 맛이 바뀐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봉해령이 웃자 얼마나 좋냐. 그렇게 웃는 게 좋다. 별일 없을 거다. 며칠 동안 나 때문에 일어났던 나쁜 일들 다 괜찮아질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또 서지건은 갑자기 혹시 나 좋아하냐. 이렇게 마주보고 있으면 막 떨리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앞이 캄캄하냐”고 봉해령의 어깨를 감쌌다. 이에 봉해령이 놀라자 모르는 사람한테도 할 수 있는 호의, 그거에 색안경을 끼고 본 사람들의 잘못이다”고 서지건은 말했다.
이후 서지건은 동생이 했던 말에 대해 곰곰이 홀로 생각했다. ‘이렇게 마주보고 있으면 막 떨리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앞이 캄캄하냐는 말은 자신이 봉해령을 볼 때의 마음이라는 것을 안 서지건은 맞네, 나 저 여자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시어머니에게 오해를 사 좌절하고 있는 봉해령(김소연 분)을 위로하는 서지건(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그간 이런저런 일로 엮인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을 그릴 것을 예상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해령은 서지건에게 걱정하셨을 텐데 미리 연락 못 드려서 죄송하다. 어머니께는 잘 말씀 드렸다. 혹시라도 선생님께 피해 안 가게 하겠다”고 앞선 일에 대해 사과를 했다.
그러자 서지건은 선생님이 알려준 김치찌개 레시피가 잘못된 거 아니냐. 매일 맛이 바뀐다”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봉해령이 웃자 얼마나 좋냐. 그렇게 웃는 게 좋다. 별일 없을 거다. 며칠 동안 나 때문에 일어났던 나쁜 일들 다 괜찮아질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했다.
또 서지건은 갑자기 혹시 나 좋아하냐. 이렇게 마주보고 있으면 막 떨리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앞이 캄캄하냐”고 봉해령의 어깨를 감쌌다. 이에 봉해령이 놀라자 모르는 사람한테도 할 수 있는 호의, 그거에 색안경을 끼고 본 사람들의 잘못이다”고 서지건은 말했다.
이후 서지건은 동생이 했던 말에 대해 곰곰이 홀로 생각했다. ‘이렇게 마주보고 있으면 막 떨리고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앞이 캄캄하냐는 말은 자신이 봉해령을 볼 때의 마음이라는 것을 안 서지건은 맞네, 나 저 여자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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