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시드'가 방글라데시에 상륙해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기상 당국이 밝혔습니다.
시속 250km에 이르는 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방글라데시 남쪽의 휴양지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근 주민 수천명이 안전 지대로 대피했지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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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km에 이르는 바람을 동반한 태풍은 방글라데시 남쪽의 휴양지를 초토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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