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보검, 대만 팬미팅 티켓 7분 만에 매진
입력 2016-04-02 15:53 
<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보검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일 대만에서 열리는 박보검의 첫 번째 해외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 지 7분 만에 매진됐다”며 이에 2차 오픈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오는 23일 대만 타이페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팬미팅을 가진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은 '클로즈 투 유, 박보검 첫 번째 팬미팅 인 타이완(Close to U, Park Bo Gum 1st Fan meeting in Taiwan)'으로, 대만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박보검의 마음을 담았다.

팬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 공개, 특별한 하이터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1차 티켓 1500석은 전석 매진됐고, 2차 티켓은 4월 9일 토요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박보검은 KBS 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KBS 2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어딜가나 인기가 많네" "요즘 배우들의 한류열풍이 점점 더 거세지는 듯" "2차 티켓, 대 전쟁이 예고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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