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김영구 기자]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릴 '2016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 앞서 삼성 박해민과 두산 양의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날 개막한 2016 프로야구는 오는 9월 18일까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치르는 열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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