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성현(23·넵스)과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 추격에 본격적으로 가속도를 높였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다이나 쇼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박성현은 전날 24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전인지는 보기 없이 3타를 줄이며 박성현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렉시 톰슨(미국·이상 7언더파)와는 불과 한 타차다.
6타를 줄인 이보미(28·코카콜라재팬)는 5언더파 139타로 장하나(22·BC카드),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최나연(29·SK 텔레콤)과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다이나 쇼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박성현은 전날 24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전인지는 보기 없이 3타를 줄이며 박성현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렉시 톰슨(미국·이상 7언더파)와는 불과 한 타차다.
6타를 줄인 이보미(28·코카콜라재팬)는 5언더파 139타로 장하나(22·BC카드),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와 공동 9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최나연(29·SK 텔레콤)과 공동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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