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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정글의 법칙’ 전혜빈, 준비성에 미모 겸비…‘통가의 인어공주’
입력 2016-04-01 23:23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전혜빈이 ‘정법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이하 ‘정법)에서는 OB팀인 고세원과 전혜빈, 김병만의 정글 적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OB팀은 절벽 주변의 평지에서 잠을 자기로 결정했다. 김병만은 오늘 여기서 자야겠다”며 내리막에서 구른 후 참을 청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가방에서 모기 퇴치기를 꺼냈고 다른 두 사람은 예전부터 필요한 모든 것이 나오는 그의 가방을 의심했다. 전혜빈은 놀라운 준비성으로 ‘정법에 임했던 것을 밝혔다. 고세원과 김병만은 모기 퇴치기를 바닥에 설치하며 잠을 청했다.

전혜빈은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을 보며 우리가 살면서 지붕 없는 곳에서 잘 일이 거의 없다. 이건 정글의 특권인 것 같다. 이렇게 별들을 보며 잘 수 있다는 게”라며 설렘을 안고 잠들었다.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해가 뜨자 멤버들은 해안가로 사냥을 나섰다. 그리고 이때 돌고래 떼가 그들 곁을 지나갔고 김병만은 이건 100명 중에 한 두 명 정도 겪을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전혜빈은 다리를 다친 김병만에 너무 무리하지 마라. 알려주면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바다에서 아름다운 자태로 헤엄을 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홀린 듯 연기하며 바다에 뛰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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