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억` 이기우 "포스터에 나 없어...나 소심하다" 서운함 토로
입력 2016-04-01 19:59 
<사진출처=mbn>

'기억' 이기우가 드라마 포스터에 자신이 없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 송선미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우는 "포스터에 내가 없어 소외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 "내가 키에 어울리지 않게 소심한 면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촬영 현장에서는)그래도 늘 포스터에 있는 것처럼 잘 반겨주신다. 앞으로도 재미있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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