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 아이린 만우절 장난 제대로 속았네…‘멘붕’

[MBN스타 손진아 기자] ‘뮤직뱅크에서 박보검이 아이린의 만우절 장난에 멘붕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배우 박보검과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아이린은 그룹 크나큰의 무대를 소개하던 중 갑자기 바닥에 주저앉았다. 함께 진행을 이어가던 박보검은 아이린의 실신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검은 갑자기 일어난 생방송 방송사고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이내 침착하게 진행을 이어가며 아이린을 챙겼다.

이때 아이린은 다시 일어나 뻥이다. 오늘이 만우절이지 않냐”며 몰래카메라임을 밝혔고, 박보검은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