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규모 6.1 지진 발생…큰 피해 없다
입력 2016-04-01 17:28  | 수정 2016-04-02 18:08

일본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 39분께 일본 본토 미에(三重)현 남부 근해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위치는 북위 33.4도·동경 136.4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와카야마 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며, 도카이도 신칸센 시즈오카-기후하시마 구간의 상하행선 열차도 안전을 위해 운행을 10분 동안 중단했다.

아직까지 부상자 발생 소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발생했구나” 우리나라도 지진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큰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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