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피투게더’ 한보름 “과거 힙합 여가수 데뷔할 뻔 했다”
입력 2016-04-01 16:25  | 수정 2016-04-02 16:38

배우 한보름이 힙합 여가수로 데뷔할 뻔한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뒤통수치러 왔어요 특집으로 이상윤 강예원 송재희 한보름, 오마이걸 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보름은 ‘작품에서 청순한 역할을 많이 맡았지만, 실제로는 센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는 MC들의 말에 사실 배우로 데뷔하기 전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보름은 저는 MC스나이퍼가 대표였던 회사에 있었다. 그 회사에는 래퍼 아웃사이더와 배치기가 소속돼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보름은 준비한 랩 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의외의 실력에 출연진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보름 , 의외의 랩 실력 가지고있네” 과거 랩 가수 준비했었구나” 의외의 매력이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