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조용병 신한은행장 “2020년까지 당기순이익 2조 달성 목표”
입력 2016-04-01 15:30  | 수정 2016-04-02 15:38

신한은행은 1일 서울 본점 대강당에서 통합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6년 4월 1일 조흥은행과 합병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지난 10년간 헌신적인 열정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은행을 마켓리더로 만든 여러분이 고맙다”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10년을 향해 다시 힘차게 뛰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2020년까지 당기순이익 2조원, 글로벌 손익비중 20%를 달성하자”고 중장기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조 행장은 아울러 따뜻한 금융의 실천, 글로벌 성과 창출, 디지털금융 선도, 창의적이고 행복한 문화 조성 등을 실천 과제로 들었다.
신한은행은 이날 기념식에서 디지털 스토리 북을 발간하고 중장기 전략목표, 임직원 희망메시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의 신기성 감독, 정선민 코치, 전형수 코치 등 신임 코칭스태프에 대한 임명식을 함께 진행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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