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기윤, ‘태양의 후예’ 깜짝 출연…대통령으로 변신
입력 2016-04-01 14:17 
사진=태양의 후예
배우 성기윤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3월3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2회에서는 성기윤이 대통령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윤길중(강신일 분)은 ‘블랙작전을 청와대에 보고하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라고 말을 하자, 대통령은 제 생각은 다릅니다. 성공한 인질 구출 작전에 무슨 책임을 지겠다는 말씀입니까. 인질은 무사하고 문제는 정치와 외교고 그럼 그건 제 책임입니다. 모든 책임 제가 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을 무사히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돌아와준 것도 고맙습니다”라며 깊이 고개 숙여 감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정한 국민을 위한 대통령으로 깜짝 변신한 성기윤은 ‘시그널에 이어 ‘태양의 후예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성기윤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 중에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