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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비드, 英美 합동 콘서트 오른다
입력 2016-04-01 14:08  | 수정 2016-04-01 14:41
사진=포나코리아 제공
[MBN스타 김진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비드(NAVID·사진)가 오는 4월5일, 영국 런던의 ICMP(Institute Contemporary Music Performance)와 미국 LA의 LACM(LA College of Music)의 합동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나비드는 자신이 부른 곡들을 모두 작사, 작곡을 했을 뿐 아니라, 라디오 DJ, 방송 패널로도 활동했다. 또 다른 가수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한 실력파다. 작년 ‘그대가 사는 겨울로 활동했다.

이번 공연은 영국과 미국의 유명 음악대학 기타리스트 김인건이 이끄는 한국의 파워하우스와 손을 잡고 개최하는 프로모션 콘서트다.

최근 앨범 ‘레벌레이션(Revelation)으로 영국 소울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보컬리스트 잔톤블래크(Xantone Blacq)를 비롯하여 스티브바이(Steve Vai) G3투어의 베이시스트 필립바이노(Philip Bynoe), 드러머 마이클페커(Michael Packer), 기타리스트 한민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력파 뮤지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공연 후에는 ICMP와 LACM의 음악 교수진들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할 수 있는 연주 클리닉, 잼 세션 등의 특별행사도 마련돼 있다.

대중문화예술의 교류이자 음악교육의 협력으로 도약할 이번 콘서트는 4월 5일 오후 7시 강남구 엠팟(Mpot)홀에서 펼쳐진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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