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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죽음의 숲’, 이색 만우절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4-01 12:37 
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이색적인 만우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는 실종된 쌍둥이 동생 ‘제스를 찾기 위해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작품.

실제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발견된 턱이 떨어져나간 시체를 형상화한 섬뜩한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만우절 포스터는 '죽음의 숲'에서 길을 벗어난 새라가 소름 끼치는 공포를 마주하는 모습이 흑백 이미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겁에 잔뜩 질린 표정으로 충격적인 공포에 압도당한 듯한 새라의 강렬한 모습과 '절대 길에서 벗어나지 마-라!'라는 경고 카피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또한 '일전에 없었던 강력한 實話 공포' '三月三十日, 안 뽑으면 죽을 것이다'와 같은 복고적인 느낌의 카피는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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