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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카이, 만우절에 터진 열애설…‘SM에 봄바람 불었다’
입력 2016-04-01 11:5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에프엑스(f(x)) 크리스탈과 엑소(EXO) 카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크리스탈과 카이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 카이는 해외 투어 중간에도 한국에 들어와 크리스탈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 측근은 서로가 서로를 닮았다는 걸 안다. 외모, 성격 뿐 아니라 음악성향, 패션감각, 취미까지 비슷하다. 연인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신분으로 처음 만났다. 94년생 동갑인 그들은 10년여 동안 우정을 쌓아왔다. 지난해 11월 한 패션매거진에서는 함께 화보를 찍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기도.

과거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질 때마다 오랜 친구사이”라며 열애설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지자 만우절 기념 아니냐”고 반신반의 하는가 하면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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