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양의 후예’ 적수 없다…최고 시청률 또 다시 경신
입력 2016-04-01 09:15  | 수정 2016-04-02 09:38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한 ‘태양의 후예12회는 33.0%(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31.9%)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7회 방송에서 시청률 28.3%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8회(28.8%), 9회(30.4%), 10회(31.6%)와 11회까지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구스에 의해 납치된 강모연(송혜교 분)을 구한 유시진(송중기 분)의 모습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의 후예, 몰입도가 대박인듯” 김은숙 작가의 힘이다” 벌써 오늘이 금요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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