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숙명여대, 2018학년도 수시모집 비중 늘린다
입력 2016-04-01 08:57 

숙명여자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2017학년도(55.7%)보다 확대해 총 1461명(60.2%)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시모집에서는 총 966명(39.8%)을 선발한다.
‘학생부를 주요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도 28.2%로 전년도(22.2%)보다 확대하고,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숙명인재전형(정원 455명)으로 통합해 전형을 간소화했다.
고른기회입학전형의 모집인원도 확대(172명→229명)했다.
이와 함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존 2개영역에서 3개영역을 활용하도록 변경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영향이다.
정시모집에서 인문계열·자연계열 모집단위 영어영역 반영비율은 20%이며, 예·체능계열 30~40%다. 등급별 영어 환산점수는 1등급(100점), 2등급(95점), 3등급(85점), 4등급(75점), 5등급(65점), 6등급(55점), 7등급(45점), 8등급(35점), 9등급(25점)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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