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맑고 따뜻…낮 서울 23도
입력 2016-04-01 07:45  | 수정 2016-04-01 08:03
<1>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앞서가겠습니다. 한낮에는 5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면서 무척 따뜻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 낮 기온 23도로 평년보다 10도 가량이나 높겠고요, 광주도 24도를 기록하며 올 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2>이제 거리 곳곳에서도 봄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주말 동안 봄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전망됩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건조>현재, 경기와 강원을 비롯한 중부 내륙과 경북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대기는 점차 더 건조해 지겠는데요. 봄철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7.6도, 대전 5도, 광주 8도 선까지 올라서 있고요.

<최고>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월요일에는 영남 지역에 한 차례 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