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노래방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부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부천 원미구 중동에서 김 변호사 명의로 등록된 한 노래방이 주류를 판매하다 영업정지 10일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김 변호사는 부천의 한 상가에 자신의 명의로 노래방을 개업한 뒤 운영은 부인에게 맡겼으며, 같은해 9월 노래방을 부인 명의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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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부천 원미구 중동에서 김 변호사 명의로 등록된 한 노래방이 주류를 판매하다 영업정지 10일과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김 변호사는 부천의 한 상가에 자신의 명의로 노래방을 개업한 뒤 운영은 부인에게 맡겼으며, 같은해 9월 노래방을 부인 명의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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