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날쏘시오, 공유경제 앱 '쏘시오' 그랜드 오픈
입력 2016-04-01 00:35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의 계열사 다날쏘시오(m.ssocio.com)가 5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셰어링 포털 '쏘시오' 서비스는 취미용품과 다양한 최신 생활용품을 마음대로 빌리고 빌려줄 수 있는 '공유 앱'입니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별도 프로모션 없이 1만2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육아용품과 취미용품 셰어링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랜드 오픈한 쏘시오는 퀴니 무드나 맥시코시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하루 기준 약 1000원에 셰어링 할 수 있는 유아 셰어링전과 경기도 가평의 펜션과 카셰어링을 모은 카텔 셰어링전, 키덜트 마니아를 위한 '스탠다드 오브 키덜트전 ' 등을 진행합니다.

쏘시오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슈퍼카 셰어링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앱 내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정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꿈꾼 슈퍼카를 2박 3일 동안 직접 운전할 수 있습니다.
또 수도권 내에서 고객을 슈퍼카로 직접 픽업해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픽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회원가입 시 3,000포인트를 증정하고, 신규가입자 중 매월 500명을 선정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쏘시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병우 다날쏘시오 대표는 이전 오픈 이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했다며 새로운 소비 플랜인 plan.ss와 소비를 공유로 바꿀 다양한 셰어링 기획전 등을 통해 고객의 소비습관이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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