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갑 경고그림, 연말부터 국내 첫 도입
31일 연말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되는 흡연 경고그림 시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흡연 경고그림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흡연경고그림 시안 10종을 확정했습니다.
경고그림의 시안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질병부위(병변)를 담은 5종과 간접흡연, 조기 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을 주제로 하지만 질병 부위를 담지 않은 5종으로 총 10종입니다.
흡연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뒤면 상단에 면적의 30%(경고문구 포한 5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며, 그림은 18개월 주기로 변경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31일 연말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되는 흡연 경고그림 시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흡연 경고그림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흡연경고그림 시안 10종을 확정했습니다.
경고그림의 시안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질병부위(병변)를 담은 5종과 간접흡연, 조기 사망, 피부노화, 임산부흡연, 성기능장애 등을 주제로 하지만 질병 부위를 담지 않은 5종으로 총 10종입니다.
흡연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뒤면 상단에 면적의 30%(경고문구 포한 5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며, 그림은 18개월 주기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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