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해체 16년 젝스키스, `무한도전`에서 다시 만나나
입력 2016-03-31 20:02 
<사진=젝스키스 프로필>

90년대 대표 아이돌 '젝스키스'가 해체 16년만에 '무한도전'에서 재결합할 예정이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젝스키스 멤버들이 MBC '무한도전'을 통해 컴백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연습을 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리더 은지원을 비롯해 장수원, 강성훈, 이재진, 김재덕이 뭉친 상태며, 고지용의 합류는 아직 미지수다.
젝스키스의 재결합은 무한도전이 비밀리에 진행을 시작한 프로젝트로 '6인조 완전체 컴백'이 목표인 만큼 고지용의 합류가 이 프로젝트의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1997년 1집 '학원별곡'으로 데뷔한 젝스키스는 H.O.T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90년대 소녀 팬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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