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이연FnC의 한촌설렁탕이 매일경제신문 주최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미디어그룹 1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수여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감미옥에서 출발해 34년 동안 전통 방식을 그대로 이어오며 설렁탕 프랜차이즈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 불황 속에서 견고한 본사 규모와 점포수를 유지하며, 장래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급변하는 외식 시장과 소비 환경에서 꾸준한 품질관리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트렌드와 소비자의 스타일을 반영해 상위 100대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다.
김주영 서강대 교수, 임영균 광운대 교수,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등 심사위원들은 ▲매출 ▲이익 ▲평균 영업 연수 등을 토대로 심사해 100대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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