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원참치, ‘대세’ 송중기 신규 모델로 발탁
입력 2016-03-31 08:39 

동원F&B는 동원참치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82년 국내 최초 참치통조림으로 출시된 동원참치는 그동안 친근감 있고 편안한 이미지의 광고 모델을 주로 기용해 왔다.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기존에 동원참치가 가진 전통적인 느낌에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중기는 최근 군을 제대한 후 첫 작품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더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동원F&B는 송중기의 스마트한 이미지가 동원F&B가 계획 중인 마케팅 방향과도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건강한 참치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다양한 용도의 참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송중기가 출연한 동원참치 TV 광고는 다음달 방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 송중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소비자에게 적극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국민식품인 동원참치의 광고모델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동원참치의 모델로서 더욱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