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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타율 0.269 하락 이유는?…‘3타수 무안타’
입력 2016-03-31 08:16 
박병호가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269로 하락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타율 0.269로 하락했다.

박병호는 3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선 1회말 첫 타석에 올랐으나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덜미가 잡혔다.

박병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 올라 상대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를 상대로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삼진을 당했다. 그는 7회초 제임스 베레스포드와 교체됐다.

이로써 박병호는 타율 0.286에서 0.269로 하락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4-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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